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흔해빠진 세계관 만화 (문단 편집) === 지리 === [[파일:attachment/흔해빠진 세계관 만화/흔세만5.png]] 흔세만의 배경이 되는 지역은 동서남북이 전부 일종의 마경으로 둘러싸여 완전히 폐쇄되어 있다. 여러 군주들이 이 경계선을 넘으려고 했지만 불가능했고 극소수만이 경계를 넘었으나 돌아오지 못했다. * 서쪽 숲 서쪽의 경계. 엘프들이 사는 숲으로 과거 서쪽 숲으로 진출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엘프들에 의해 화살받이가 되어 사망했다. 엘프들의 말에 따르면 서쪽 숲 뒤엔 바다가 있는 모양. 현재까지 유일하게 실체가 확인된 경계.[* 정확히는 현세에 있는 사람들 시점으로. 나머지 경계는 동쪽의 전설을 제외하면 설정이 신의 입으로 직접 밝혀진 상태이다.] 서쪽의 숲은 생명과 죽음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 동쪽의 방벽 동쪽의 경계. 인간이 쌓았다고 하기엔 너무나 거대하고 인간이 손을 댄 흔적이 거의 없지만 그렇다고 산이나 언덕으로 보기엔 또 인위적인 모습을 하고 있는 기묘한 방벽. 방벽에서 가장 가까운 나라인 호흐반드의 왕들이 아버지와 아들 세대에 걸쳐 넘으려고 시도했지만[* 아버지는 벽을 파괴하려 했지만 벽은 아무리 두들겨도 흠집조차 나지 않았다. 첫째는 벽 아래에 땅굴을 파려 했으나 아무리 땅을 파도 벽은 계속 이어졌다. 둘째는 벽 옆에 같은 높이의 탑을 세우고 다리를 놓아 건너가려 했다. 이번에는 탑과 다리가 완공될 때까지 별다른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나, 왕이 최초로 다리를 건너려 할 때, 방벽에 도착하기 직전 뭔가에 홀린 듯 투신자살을 시도했다. 신하들은 황급히 말리려 했으나 갑자기 탑이 무너졌고, 탑이 있던 자리에는 현재까지 깊은 구멍이 남아 있다.] 책임자였던 왕들이 무언가에 홀린듯 연달아 사망해서 마지막으로 왕위를 물려받은 셋째 아들에 의해 결국 접근금지 되었다. 고대에 동쪽으로 세력을 넓히려던 여러 무리가 있었는데 그 중 라이히르가 이끌던 무리가 가장 먼저 멀리 동쪽으로 갔지만 이들의 행방은 현재까지도 묘연하고 이에 사람들은 방벽이 라이히르가 동쪽에 있는 무언가를 막기 위해 쌓았다느니 라이히르가 망령이 되어 동쪽 방벽을 지키고 있다는 소문을 만들어냈다. 마지막 계시 때부터 조금씩 금이 가더니 현재 일부분은 완전히 무너져서 호흐반드의 실종된 왕이 이 너머로 갔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흔세만 시즌 2에서 청마법사들의 격리를 위해 똑같은 벽을 만들었다. 무슨 원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혼 상태에서도 통과 할 수 없다고 한다. 모든 방벽들은 생명과 죽음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흔세만 시즌 2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전설의 실체가 밝혀지지 않은 장소이다. 엘프, 로르뷔뇰, 페이코는 각각 누구이었는지 확실하게 밝혀진 상태이지만, '라이히르의 망령'은 무엇인지 짐작도 안 된 상태. * 남쪽 소용돌이 남쪽의 경계. 남쪽에 있는 바다 위를 점령하고 있는 소용돌이 집단. 선원을 홀려 소용돌이로 유혹하는 주정뱅이 해적 페이코가 표류하고 있다는 전설이 있다.역시 제대로 넘어간 사례는 없으며 남쪽 바다와 맞닿아 있는 세글렌 국의 다섯 건국자 중 하나인 해적 그레나즈가 유일하게 살아서 돌아온 이로 알려져있다. 그레나즈는 소용돌이 근처에서 말하는 --욕쟁이--앵무새를 가지고 있는 정체불명의 미녀 '페이코'를 만났다고 자서전에 기술했다. 후에 그는 페이코가 말한 "소용돌이 너머에는 세계의 해답이 있다."[* 페이코가 어느정도 세상이 어떻게 돼먹은건지 알 가능성은 아스타드 왕립 극장단에서의 말이 사실일 경우 충분히 있다. 페이코가 자신을 소개 할 때, 이 세상이 몇번이나 반복되는 것을 언급하면서 그것에 휘말리지 않았다는건 적어도 신을 제외하고는 어떤 존재들 중에서도 가장 오래 존재했다는 말이 되기 때문. 신 외에 것에서 해답을 찾으려면 결국 페이코가 가장 가까울 가능성이 높다. 특히 흔세만 본편에서 '죽음'이 청마법을 거두어서 신과의 대화를 단절시킨 뒤에는 더더욱. 어둠의 말로는 페이코는 빛의 분신이라고 한다. 페이코가 영혼을 모으는 이유는 쾌락을 위해서가 아니라 어둠과 대적하기 위해서라고.]는 말을 따라 다시 남쪽 소용돌이로 떠난 다음, 돌아오지 않았다. 그레나즈가 떠난 뒤로 세글렌의 수많은 모험가들이 --섹...--세계의 해답을 찾기 위해서 소용돌이를 넘으려 하고 있다. 이 소용돌이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게 아닌 어둠이 가장 깊은 바다 속에서 현세에 강림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나온다.[* 사람들은 신이 필멸자들을 가두려 만든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다.] * 북쪽 눈보라 북쪽의 경계. 북쪽의 거대한 산맥은 사시사철 내내 혹독한 추위와 눈보라가 지배한다. 검은 마녀 로르뷔뇰이 자신의 탑을 세우고 기거하며 멈추지 않는 눈보라로 이 땅을 얼리려 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나라는 피르벤으로 피르벤 국의 사람들은 자신들을 용의 후예라 부른다.--도바킨?-- 국토의 대부분이 얼어붙은 불모지라 피르벤은 남쪽으로 영역을 넓혔으나 엘름이 모시던 브리오덴의 국왕 린하르트에게 패하여 다시 북쪽으로 쫓겨났다. 북동쪽으로는 또다른 바다가 있는데 이곳의 바다 역시 얼어붙어있어 건너려는 시도는 실패했다. 인간들 사이에서는 북쪽으로 추방된 공주가 마법의 힘을 얻어 마녀가 되어 눈보라를 조종한다는 전설이 있지만 사실은 엘프의 여왕이었던 로르뷔뇰이 어둠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빛의 영역에 가장 가까운 북쪽에 가면서 눈보라가 시작되었다. 북쪽이 빛의 영역에 가장 가까운 영역인 이유가 빛이 현세에 강림하면서 산을 계단삼아 내려와서 그렇다고 한다. * 교단령 빛의 교단의 본거지. 브리오덴 왕국[* 엘름이 모시던 린하르트 왕의 나라.]의 중심부에 위치해있다. 백마법을 악용한 보론이 죽음의 분노를 사 인간 사회를 파멸 직전까지 몰고 간 역병 사태를 보고 반성한 교단이 각국의 왕들에게 부탁해 설립되었다. 이 곳은 사제 후보생들과 그들을 데려오는 사제 및 학자들을 제외하고는 엄격하게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브리오덴 왕국 내에 있는 만큼 사이도 각별해서 브리오덴 왕국의 가신들이 평소에 십자가 문양이 들어간 옷을 입고 있는 것도 그 영향이다. 백마법을 쓸 수 있는 집단이지만 백마법 남용으로 죽음이 빡쳐서 세상을 한바탕 휘저은 다음엔 백마법을 쓰는걸 자제하고 있었다. 현재는 교단이 몰락하고 성을 유지할 능력이 안돼서 브리오덴에 팔린 상태라고 한다. 그래서 교단 경비병들이 많이 용병으로 전직했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